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및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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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긴급생활비가 핫한 이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수없이 많고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딜 가든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는데정확히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목차


인천에서도 지난 3월 26일 인천시민들의 경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총 124만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지원금과 혜택이 상이하니 인천시에서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

4인 가구 기준 소득 하위 70%일 경우에는 100만원, 상위 30%인 경우 가구당 25만원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위소득 70%이하의 가구일 때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라는 점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정부 지원금과 시 지원금의 중복수혜가 불가능합니다. 특별돌봄쿠폰, 다시말해 아동수당을 받았던 사람들은 중복수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가구 원수별 차등 1회 지급이기도 합니다.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제외 대상

지원제외 대상은 정부 제1회 추경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 대상자와 코로나 19생활지원비 (입원, 자가 격리자) 지원 대상자, 공무원, 공공기관운영법, 지방출자 출연법에 의해설립된 기관의 직원일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방법

4월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재난긴급생활비는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 역시 가능합니다.


공적 마스크판매처럼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각자 태어난 년도 끝자리를 확인해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거동에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은 출장방문접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접수를 하고 난 후에는 군과 구에서 지급결정에 대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급결정이 내려지면 문자가 오는데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지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후정산의 시스템입니다. 접수 후에 10일 이내에 신속하게 발급되고 있답니다.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의 지급 방식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의 지급 방식은 두가지입니다. 

인천 e음카드와 온누리상품권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e음 카드는 인천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인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매장에 한하여 쓰실 수 있습니다.




인천 e음카드란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앱과 선불카드가 결합된 인천의 전자상품권입니다. 인천 지역 어디에서든 사용 즉시 10% 캐시백이 되며연말정산 30%, 전통시장 40%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이 아닌 인천e음카드 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앱스토어에서 인천e음 을 다운로드 하신 후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카드 디자인을 선택해 배송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배송 후에는 어플에 실물카드를 등록하고 원하시는 은행 계좌에 연결 후에 충전해서 사용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익숙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전통시장과 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을 보호하기 위해2009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유가증권입니다.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종이상품권, 전자상품권, 모바일상품권으로 종류가 나뉘며 전자상품권을 쓰시면 온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등등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궁금사항 문의하기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에 소요되리라 예상되는 규모는 지방채 등을 통해 약 1,100억원에 달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특고-프리랜서 및 무급휴직 근로자 서류 등을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시 재난긴급생활비 및 신청방법에 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소득상위 30%의 가구에게 가구당 25만원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니 나는 해당이 안되겠구나, 싶어 포기하시지 말고 신청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경제적으로 흔들리는 시기일수록 시와 정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